'라켓소년단' 김상경, 진심 고백에 눈물바다 "킹왕짱 사랑한다"
입력 2021. 08.09. 22:58:03

'라켓소년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라켓소년단' 김상경이 라켓소년단에게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최종회에서는 윤현종(김상경)이 라켓소년단에게 마음 속 진심을 드러냈다.

이날 인터뷰를 진행했던 장피디(김슬기)가 라켓소년단에게 영상을 보내왔다. 영상 속에는 윤현종이 담겨 있었다.

윤현종은 "해강이(탕준상) 다쳤을 때도 오해만 해서 미안하다. 민턴부는 빵이랑 우유까지 준다고 해서 시작했다"며 "돌이켜 보면 운동선수로서는 그저 그랬고, 코치로서는 중간도 못하는 지도자였다. 아빠, 남편으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별 볼일 없던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 된 거 같다. 고맙다 애들아"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현종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민턴은 인생이랑 닮았다. 너희들처럼 빨랐지만, 지금은 헤어핀처럼 시간도 생각도 멈춘 거 같다. 너희 코치인 게 부끄럽지 않게, 어른인 게 핑계가 되지 않도록 남은 인생, 한 경기 열심히 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쌤 맘 알지? 킹왕짱 사랑한다.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라켓소년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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