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로드' 김혜은, 윤세아에 "네가 괜찮냐고 묻는 거…미치도록 싫어"
- 입력 2021. 08.11. 23:38:53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김혜은이 윤세아에 화를 냈다.
tvN '더 로드 : 1의 비극'
11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차서영(김혜은)이 서은수(윤세아)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영은 "그래서 그 빈집이 어쨌다는 건데"라며 여러 벌의 의상들을 들고 나왔다.
서은수는 "너도 알아야할 것 같아서"라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차서영은 "알면 애가 살아 돌아와? 과정에 관심은 없다. 범인만 잡히면 된다"라고 무심하게 말하며 옷 고르는데 집중했다.
이에 서은수는 "서영아 너 정말 괜찮나"라고 걱정했다. 차서영은 "난 늘 안 괜찮아 보이냐. 학교 다닐때부터 괜찮냐고 네가 물어보는 거 그거 미치도록 싫었다"라며 쏘아붙였다.
서은수는 "그런 뜻 아니었다. 미안하다"라고 당황해하자 차서영은 "괜찮냐고? 친구 애가 죽었는데 너는 네 자식데리고 어디 갔었니. 하여튼 위선적이다"라고 짜증을 냈다.
이어 그는 "너도 네가 이상하니. 자식이 죽었는데 안 슬퍼하는 거 이상하냐고"라고 되물었다. 서은수가 "사람마다 슬픔을 극복하는 방식도 시간도 다 다른거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해"라고 위로하자 차서영은 "넌 네 자식이 죽었다고 하면 어떨 것 같나. 괜한 걸 물었다"라며 딴청을 피웠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더 로드 : 1의 비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