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월간 집' 정소민 "부동산? 원래 관심有…아직은 부린이"
입력 2021. 08.12. 13:08:18

정소민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정소민이 ‘월간 집’에 출연한 계기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를 언급했다.

정소민은 최근 셀럽미디어와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5일 종영한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정소민은 극 중 나영원 역으로 분했다. 10년 차 잡지사 에디터이지만 다니던 잡지사의 갑작스러운 폐간으로 백수 생활에 놓인 찰나에 우연의 기회로 재취업한 ‘월간 집’에서 유자성(김지석)을 만나 내 집 마련의 꿈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인물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에 어느새 ‘내 집 장만’은 쉽게 이룰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스스로 ‘내 집’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지만 그럼에도 누구나 마음 한 켠에는 늘 ‘내 집 장만’에 대한 꿈을 품고 있다. 집과 일 사이에서 치이며 고군분투하는 영원의 시선으로 ‘월간 집’은 현세대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정소민은 ‘집’이라는 존재에 대해 섬세하게 담아낸 그런 ‘월간 집’만의 따뜻한 감성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그는 “드라마에서 처음 다뤄지는 소재라 신선했다. 누구나 안고 있는 집에 대한 고충을, 각 캐릭터마다의 색깔로 나타낸 점이 매력적이었다. 특히나 시놉시스 맨 윗부분에 적힌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라는 문장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동산보다는 집을 대하는 각기 다른 삶의 태도를 가진 인물들의 조합에 더 중점을 두고 대본을 봤던 것 같다”라고 첫 대본을 접한 당시를 회상했다.

극 중 영원은 전세 보증금을 날려 먹기도 하고 보증금 없는 월세방으로 이사를 가기도 하고 집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이들이라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기도 했다. 다행히 영원은 자성을 만나면서 성장하고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실제로 부동산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소민은 솔직하면서도 여전히 배울게 더 많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이전에도 ‘독립을 꿈꾼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원래도 조금은 관심이 있었다. 이 분야에 전문적이거나 해박한 건 아니다 보니 ‘월간 집’ 촬영을 하면서 부동산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부린이’(부동산+어린이)다”라며 웃어보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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