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홍현희, 제이쓴 나랑 방송한다니 안심”
- 입력 2021. 08.13. 14:33: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제이쓴의 출연 이유를 두고 너스레를 전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
13일 오후 IHQ 새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상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자,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영자는 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전참시’라는 MBC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사랑 받다 보니 먹는 프로그램이 많이 들어왔다. 저는 제 위를 알지 않나. 무지하게 많이 먹는 건 아니고, 2인분 정도? 배고플 때 많아야 5인분 먹는다. 그렇게 위가 크진 않다. 많이 먹는 줄 알고 섭외가 많이 오시더라. 저는 저를 아니까 ‘전참시’만 하겠다고 했다. 요리프로그램도 15개정도 들어왔는데 ‘편스토랑’만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았다. 음식 장사하시는 분들이 가장 어려울 때고, 가장 상심할 때지 않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도울 수 있는 게 있을까 싶었다. 부자로 만들 순 없지만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 할 수 있는 게 있을까란 취지가 좋았다. 장사 안 되는 분들에겐 드링크, 파워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그렇다”면서 “우리의 먹는 재능으로 드링크와 파이팅을 주는 취지가 좋아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제이쓴은 “많이 먹거나 그렇진 않다. ‘깨작’ 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저희 어머니가 인정한 맛있는 거 골라 먹는 한 사람이다. 소상공인을 위하는 거면 검증된 맛집이지 않나. 화제성도 일어난다면 이분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수 있겠다, 최고의 매출을 찍을 순 없지만 힘을 드리면서 다시 일어나면서 용기를 불러일으킨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허락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홍현희 씨가 바쁘지 않나. 인테리어 일이 안 들어오니까 놀고 있는 게 부끄러웠나 보다”라고 하자 제이쓴은 “영자 선배님 같이 한다면 ‘무조건 하겠다’라고 했다. 사실 이 이유도 있다”이라고 답했다.
또 이영자는 “홍현희 씨가 다른 사람과 방송하는 걸 두려워한다. 뺏길까봐”라며 “저랑 하는 건 안심한다. 제이슨 씨도 일도 없는데 ‘놀면 뭐하나’해서 출연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다. 한숨으로 셔터를 내리는 자영업자의 가족, 지인의 의뢰를 받아 도전 먹방 목표를 정하고,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비밀리에 방문해 사장님이 웃을 때까지 음식을 주문해 먹으며 매출을 올려주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I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