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임신 스캔들' 김용건 고소 취하→승리 실형→윤계상 결혼
- 입력 2021. 08.13. 16:49:4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8월 7일~13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하정우-김용건-윤계상-승리-양현석-일라이-지연수
◆ '프로포폴 투약 혐의' 하정우, 벌금 천만원 구형 "뼈저리게 후회"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에게 검찰이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 심리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하정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관련 벌금 1000만원과 8만8700여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하정우는 2019년 초부터 9월까지 19회 걸쳐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하고 9회에 걸쳐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하정우는 최후진술에서 "얼마나 주의 깊지 못하고 경솔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 '혼전 임신 스캔들' 김용건, 연인 A씨와 화해…호적에 아이 올린다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린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연인A씨와 극적 화해하며 합의했다.
12일 김용건은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된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저는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김용건은 A씨가 출산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로 한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일 디스패치는 김용건이 39살 연하 A씨가 지난달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나 13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A씨의 임신소식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 '성매매 알선' 승리, 징역 3년·법정구속
성매매알선, 해외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11억 5천여 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승리에 대한 9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승리를 55사단 군사경찰대 미결수 수용실에 수용될 예정이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상습도박, 횡령 등 9개 혐의를 받는다.
◆ 지연수·일라이, 7년 부부생활 마무리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결혼 생활 마침표를 찍었다.
12일 지연수, 일라이는 이혼조정신청을 완료했다. 양육권은 지연수가 가지며 재산분할 없이 일라이가 월 85만원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마무리됐다.
일라이, 지연수는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 후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행복한 부부생활로 부러움을 샀던 이들은 지난해 11월 파경 소시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윤계상, 오늘(!3일) 5살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 완료
배우 윤계상이 유부남이 됐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11일 5살 연하 사업가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식은 코로나 시국으로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 아쉽지만 당장은 생략하고 이번 달 안에 혼인신고를 하려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혐의 전면 부인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마약 관련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유영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양현석 등 피고인들은 모두 불출석했다.
양현석은 지난 2016년 8월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협박해 비아이 수사를 막은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양현석 변호인 측은 "A씨를 만나 이야기한 건 사실이지만 협박, 강요한 적은 없다"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7일 공판준비기일을 한번 더 진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티브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