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6남매의 호텔살이, 최회장이 배후? "내 역할하는 사람이 있다"
입력 2021. 08.13. 21:27:52

'궁금한 이야기Y'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궁금한 이야기Y' 6남매의 호텔 살이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6남매가 호텔에서 살게 된 이유는 최회장이라는 사람 때문이라고 말했다.

6남매의 첫째 아들은 "저희 아버지가 저한테 전화와서 '셋째 숙모가 너한테 집을 해줄 거다'라고 말했었다"고 했다.

작은 아버지와 재혼한 박씨의 전남편인 엄청난 재산을 보유한 최회장이 시한부인데 자기 아들만 잘 돌봐주면 자기가 가진 것을 전부다 준다고 했다고.

6남매의 배우자와 자녀들까지 일가 친척 9명이 호텔살이를 하고 있지만, 약속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한다. 수십억 원을 증여해 준다는 말을 하면서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피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6남매에게 왜 재산을 상속해준다고 한 건지 의문을 자아냈다.

박씨의 전 남편 최씨는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시한부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고혈압과 당뇨가 있긴 하지만 건강하게 살고 있는 상황. 최씨와 최씨의 딸은 엄마였던 박씨의 이야기에 헛웃음을 지었다.

최씨는 "내 물건, 내 현찰 이런 거 전부 합한 게 3~4억이 될 거다. 나는 나대로 사기, 절도, 이걸로 고소했다"며 "재산 분할을 할 때 6억을 주라고 1심 판결이 났는데 86억을 써서 다른 사람들한테 사기를 쳤다"고 밝혔다.

최씨는 "내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 직접 내 역할을 한 놈을 데려다가 대면을 시켰다더라"라며 설명했다.

박씨는 가짜 최회장을 앞세워 사기 행각을 벌였고, 재혼한 새 가족들을 상대로 똑같은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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