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가족’ 도시락 천사 유봉숙 씨, 무료 봉사 시작한 이유는?
- 입력 2021. 08.14. 13:15: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무료 도시락 봉사를 하는 유봉숙 씨의 사연이 전해진다.
'사랑의 가족'
충청북도 청주시에 특별한 부부가 있다. 지체장애인 남편 성목 씨와 뇌성마비 지체장애인 정은 씨가 그 주인공이다.
부부 모두가 장애를 가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30년째 서로를 의지하며 애틋하게 살아가고 있다. 특히 하나뿐인 아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방앗간 일부터 고물상 일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데.. 장애와 가난이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부부는 기쁘나 슬프나 함께 하며 가정을 화목하게 지켜냈다. 특히 정은 씨는 삶이 괴로울 때마다 시를 쓰며 외로움을 이겨내고는 했다는데. 고난과 시련을 사랑으로 꽃피워 낸 아름다운 부부의 하루를 만나본다.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로 도시락을 나눠주는 식당 사장님이 있다는 제보가 왔다. 식당을 운영하는 유봉숙 씨는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장애인들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다.
십 수 년을 봉사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위해 5년 전부터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유봉숙 씨. 정성껏 만든 도시락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그녀의 나눔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식재료 지원 등 함께하는 봉사자들이 늘고 있다고. 따뜻한 밥 한 끼로 취약계층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도시락 천사 유봉숙 씨를 칭찬하러 가본다.
사랑의 가족에 도착한 충격적인 메시지. 서울 영등포역 지하상가에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 통행이 어렵다는데.
영등포역에서 지하상가로 내려가는 출입구는 계단 뿐, 어디에도 휠체어 경사로는 없었다. 심지어 장애인 화장실은 계단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장애인들은 화장실을 눈 앞에 두고도 이용할 수가 없는 기막힌 현실이다.
현행법 상 지하도상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대상 시설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의 장애인 편의 설치 기준을 적용해야만 한다.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하상가가 장애인출입제한구역이 되어버린 사연은 도대체 무엇일까. 김피디가 그 참혹한 현장을 찾아가 본다.
‘사랑의 가족’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15분 KBS1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