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 “어렸을 때부터 나만 왕따” 눈물…설정환도 ‘분노’
- 입력 2021. 08.14. 20:13:2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고원희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사이가 틀어진 이광태(고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이광식의 편을 들며 언니에게 사과하라고 하자 이광태는 “내가 뭘 잘못했냐. 자랑 좀 했다고 쳐도 식구끼리 그런 것도 못하냐. 언니 때문에 내가 힘들었다. 신혼여행 가서도 틱틱 거리고 사사건건 시비 걸고. 얼마나 참았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들은 허기진(설정환)이 “그건 광태 말이 맞다. 처형 심한 면이 있었다”라고 거들자 이광태는 “나만 왕따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아버지도 저 미워하고 언니만 좋아 했지 않나”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이광태를 나무라자 허기진은 “광태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성격 좋으니까 아픔 없이 지냈을 거 같은데 고깃 집에서 알바 할 때 손님이 간 줄 알고 남긴 고기 익지도 않은 거 먹다가 혼나고 밤새 고생했다더라. 처음으로 오바 좀 한 거 이해 못해주냐”라고 분노했다.
이철수(윤주상)가 데리고 가라고 하자 허기진은 “말 나온 김에 한 마디만 더하겠다. 오늘 이사건만 해도 광태만 일방적으로 잘한 거 같지 않다. 광태가 어렸을 때부터 왕따 당하고 사랑도 제대로 못 받았다는데 이제 보니 이해가 된다. 저도 정말 섭섭하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