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 광자매' 정승호, 설정환에 "윤주상이 딸 고원희 뺏어가"
- 입력 2021. 08.15. 20:31:26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정승호가 설정환에 고원희의 친부인 사실을 자신했다.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허기진(설정환)이 이광태(고원희)의 친부라고 주장한 남성(정승호)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허기진은 "증거가 뭐냐"라고 묻자 남성은 "광태 낳을 때 우리집 형편이 많이 안 좋았다. 그래서 그 집에 잠깐 맡긴 건데 나중에 찾으러가니 이철수 씨(윤주상)가 정이들어서 못 주겠다더라. 내가 양육비랑 학비까지 대줬다. 광태 헷갈리게 하면 안 된다고. 찾아오지 말라는 각서까지 썼다"라며 울먹였다.
그럼에도 이제서야 광태를 만나려고 한 이유에 남성은 "내 핏줄이니까. 죽기 전에 내 자식 한번은 만나보고 죽으려고. 그 집을 몇 번이나 찾아갔고 결혼식장에도 찾아갔었다. 내 딸 손잡고 갔어야 하는데. 실은 몇 번이나 광태 앞에 갔다. 내가 네 아버지라는 입이 안 떨어지더라. 그래서 자네가 다리 역할 해주길 바랬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허서방 내가 한번 껴안아보고 아버지 소리 들어보면 안 되겠나"라고 재차 부탁했다. 허기진은 "못 믿겠다. 지금 장인어른께서 광태를 빼앗았다는 것도 그렇고 친아버지란 증거가 없지 않나. 뭘 보고 믿으라 하나"라고 거절했다.
이에 남성은 "내가 증거다. 유전자 검사 해보면 되겠나"라고 자신했다.
결국 허기진은 이광태의 머리카락을 뽑아 남성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보기로 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오케이 광자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