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판사' 진영, 이해운 사형 집행 중단 "시범재판 조작돼" 폭로
- 입력 2021. 08.15. 22:25:16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진영이 지성의 형 집행을 막아섰다.
tvN '악마판사'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이 피고인 김충식(이해운)의 전국민 참여 사형 집행 현장이 생중계를 연 가운데 김가온(진영)이 형을 중단했다.
전기충격의자에 앉힌 김충식에 강요한은 "정말 모든 걸 혼자 책임지시겠나. 누구의 지시를 받지 않은 게 맞나"라고 재차 물었다.
김충식은 "맞다니까 왜 자꾸 물어보냐. 이 악마 새끼야"라며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에 강요한은 형을 집행했고 국민 참여 수는 쉽게 늘어나지 않았다. 김충식은 "나 안 죽어. 내가 왜 죽나. 나는 잘못한 거 없다. 네가 뭔데 날 죽여. 어디 한번 해 봐라"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행에 앞서 허중세(백현진)가 제안했던 일을 떠올렸다. 허중세는 김충식에 "나 끝까지 한번 믿어봐라. 그 의자에 앉아달라. 강요한 쇼 하는 거다. 네 입에서 내 이름 나올 때까지 협박하는 거다. 쫄지 마라. 버티기만 한다. 정말 만에 하나 위험하다하면 너 구해줄테니 걱정마라. 이게 다 국가를 위한 일이다. 한강뷰 아파트, 공기업 정규진, 비트코인 팍팍 해주겠다"라고 말했고 김충식은 충성을 약속했다.
국민들의 반응이 없자 강요한은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이나라의 주인이다. 주인은 스스로 책임을 지는 존재다. 여러분께서 이 나라의 주인이 돼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참여자 수는 점점 빠르게 올라갔고 김충식은 전기 충격을 받기 시작했다. 참여자 수가 늘어날 때마다 전기 강도가 세진 김충식은 "버텨야한다"라며 참았으나 고통에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법무부에서 긴급 형 집행 명령이 떨어지면서 형이 중단됐다. 김가온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범재판은 모두 조작돼왔다"라고 폭로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악마판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