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구두' 최명길, 선우재덕 끌어안고 눈물 흘리며 애원 "나 버리자마라"
- 입력 2021. 08.16. 20:17:0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빨강구두' 최명길이 선우재덕에게 매달렸다.
빨강구두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해외로 떠나라는 권혁상(선우재덕)의 지시에 괴로워하는 민희경(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혁상은 술에 취한 민희경을 방에 데려다줬다. 민희경은 눈물을 흘리며 "당신을 사랑했다. 내 목숨보다 더. 근데 당신이 날 버렸다. 날 배신했다"라며 권혁상을 원망했다.
권혁상은 "지나간 이야기 뭐하러 하냐. 지금 당신 옆에 있지 않냐"라고 소리쳤다. 민희경은 "전부 당신 때문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민희경의 술주정에 권혁상은 "지금 뭐하는 짓이냐. 술 취해서 추하게"라며 정색하며 "당신이 끔찍하게 아끼는 로라. 당신이 아니라 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희경은 "무릎이라도 꿇을까. 감사하다고 발등에 입이라도 맞출까"라고 비아냥거렸다. 권혁상은 "그만자라"라고 말한 후 자리를 뜨려했다.
민희경은 그런 권혁상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여보 나 당신 말고 없다. 나 버리지마라. 무섭다. 제발"라고 애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