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스완 측 “혜미, 활동 중 결혼 몰랐다…확인 후 계약위반으로 법적조치” [공식]
- 입력 2021. 08.17. 15:59:0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블랙스완 전 멤버 혜미가 그룹 활동 도중 혼인신고를 했고,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 소속사는 사실 확인 후 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혜미에게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블랙스완 혜미
17일 SBS 연예뉴스는 법조 관계자의 말을 빌려 30대 남성 A씨가 혜미를 상대로 의정부지방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A씨 측에 따르면 혜미는 지난해 6월 A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달 초까지 부부의 관계를 이어왔다. A씨는 소송에서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혜미에게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혼 소송으로 인해 혜미는 지난해 10월 다국적 그룹 블랙스완으로 데뷔했을 당시 극비리에 결혼을 한 상태로 처음 알려졌다.
해당 보도가 나온 후 혜미의 전 소속사 DR뮤직 대표는 이날 셀럽미디어와 전화통화에서 “혜미와는 지난해 11월 9일 계약이 끝났다. 혜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혜미의 결혼과 이혼은 저도 처음 듣는 일이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블랙스완에 합류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혜미가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하면서 팀은 방송 정지를 당하고,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면서 “계약 기간 중에 혼인신고를 한 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변호사를 통해 이 사실이 확인된다면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5년 그룹 라니아로 데뷔한 혜미는 가수와 BJ로 활동했다. 라니아에서 블랙스완으로 그룹명을 변경한 뒤 본격 활동에 나선 혜미는 지난해 11월 30대 회사원 B씨에게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하면서 팀을 탈퇴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DR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