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남편' 한기웅, 엄현경에 파혼 통보 "거머리처럼 달라붙지 마"
- 입력 2021. 08.17. 19:02:4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엄현경이 파혼을 통보한 한기웅을 붙잡았다.
두 번째 남편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문상혁(한기웅)이 봉선화(엄현경)에게 파혼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상혁은 봉선화에게 "내가 어제 한 말 아직도 못 알아들었어?"라고 말했다.
파혼을 통보받은 봉선화는 "그렇게 가버리면 끝나는 거야? 10년 세월이 아무것도 아닌 거냐"고 물었다.
이에 문상혁이 "얘기했잖아. 미안하게 됐고 새벽이 양육비 주겠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봉선화는 "내가 돈 때문에 이래 우리 부부야. 식만 안 올린 부부다. 우리 새벽이 아빠 없이 키울 수 없다"며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 없이 커서 내 아이만큼은 설움 주고 싶지 않다. 새벽이 봐서라도 이러지 마"고 말렸다.
그러면서 "다시는 안 그럴게. 난 끝낼 수 없어. 그 여자한테 잠깐 마음이 기운 거잖아. 마음 정리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라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문상혁은 "나한테 뭐든 줄 수 있는 여자야. 윤재경(오승아)가 대국그룹 회장 딸이라고 그 여잔 내가 원하는 걸 모든 걸 가졌어"라며 "우리 밑바닥은 보이지 말자. 거머리처럼 달라붙을 생각 하지마"라며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두 번째 남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