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4주만에 10kg 감량 "꽃중년이 되어 가는 중"[셀럽샷]
입력 2021. 08.18. 12:39:22

여현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여현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달 91kg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여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0대가 되면서 정말 못 뺄 거라 생각하고 포기했었는데 이게 되네요. 번지 점프를 하다 때 모습이 살짝 아주 살짝 보이는 느낌. 이제 꽃중년이 되어 가는 중입니다. 아직 끝이 아니니까 더 빼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다이어트 #4주10kg #40대꽃중년 #쥬비스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4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여현수는 “애들이 어리다 보니 아빠가 배우인 것도 모른다. 특히 체중이 많이 늘어나면서 예전의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멋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며 “첫째가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등교할 때 차로 데려다 주면 누가 알아볼까봐 항상 차에서 내리지 않고 잘 다녀오라며 인사를 하고 보냈을 정도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4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여현수는 “지금은 딸에게 아빠가 교실까지 데려다 줄까? 하면서 손을 잡고 들어간다. 애가 엄청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면서 친구들에게 ‘우리 아빠야’ 라고 인사도 시켜준다”며 “살이 빠진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 오늘 멋있다’라고 얘기해 주는 데 마음이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며 달라진 일상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아이들과의 달라진 일상이 행복하다고 전한 여현수는 “저처럼 40대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나 아니면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얼마전에 뉴스를 보는데 아이가 아빠에게 내가 40살이면 아빠가 몇살이야 라고 했을 때 엄청 우셨다는 내용을 봤다. 그런데 체중 감량을 하지 않았을 때 나도 그랬다.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하며 “체중 감량을 하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게 느껴지니까 이제는 90살에도 애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모도 외모지만 건강을 위해서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기 관리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쥬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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