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진혁 “어깨 회전근 3개 끊어져, 의사도 ‘은퇴’하라고”
입력 2021. 08.18. 23:21:13

'라디오스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양궁 오진혁 선수가 선수생활 중 맞이한 위기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오진혁, 김우진, 안창림, 김정환, 구본길 선수가 출연했다.

오진혁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전 어깨 부상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른쪽 어깨에 회전근 4개 중 3개가 끊어졌다. 그전까지는 약간의 통증만 있어서 훈련을 계속 이어왔다. 어느 날 양궁장에 갔더니 (어깨가) 너덜너덜한 느낌이 났다. 활을 당겼더니 안 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해 병원에 갔다. MRI를 찍었더니 의사 선생님이 ‘은퇴하세요’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남아있는 회전근 마저 끊어질 위기를 겪은 것.

오진혁 선수는 “일반인이었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양궁 선수이기에 수술하는 순간 금메달과 멀어진다고 하더라”라며 “저는 선수를 하겠다, 다음 올림픽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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