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호 "박수홍 은퇴? 교묘한 말장난, 다홍이 상표권 등록만 32개"
- 입력 2021. 08.20. 15:57:2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본인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사실이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유튜버 김용호가 또 다시 반박에 나섰다.
박수홍
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짓 폭로와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저는 백배사죄하고 죗값을 치르며 방송계를 영원히 떠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제 방송 활동을 넘어 인생 전체를 걸었다. 제가 잘못했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호소했다.
이날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박수홍이 박수홍이 배수의 진을 치고 은퇴 드립을 했다. 내가 (박수홍) 사생활보다 더 괘씸하게 생각하는 건 감성팔이 사업을 한 것"이라며 "길고양이를 이용해서 사업을 했다. 나보고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는데 증거가 없어서 안 보여주는 게 아니라 법정 가서 하나씩 공개할 것"이라 반박했다.
그러면서 "다홍이랑’이라는 이름으로 상표권 출원을 32개 했다. 32개 종목에서 사업하겠다는 거다. 찾은 것만 이렇다. 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오른 거다"라고 지적했다.
또 은퇴 거론한 것에 대해선 "절박함을 느꼈다. 그런데 왜 조건을 거냐. 내 주장이 사실이면 박수홍이 은퇴 선언을 하지 않아도 쫓겨날 수밖에 없다. 이건 말장난이다"라며 "명백하게 떳떳하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해야 하는데 박수홍은 도망갈 구석을 만드는 화법이다. 전형적인 수법의 입장이다"라고 주정했다.
끝으로 "교묘한 트릭이 있다. 내가 박수홍의 사소한 의혹부터 심각한 것까지 여러 의혹을 제기했는데 박수홍은 하나도 특정하지 않았다. '유튜버 주장이 사실로 판명이 되면'이라는 건 도망갈 구석을 만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일 데이트 폭력, 반려묘 사업 등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김용호에 대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