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이웃 간의 난투극, 이유는? 반려견 때문…욕+폭력 심해져
입력 2021. 08.20. 21:16:25

'궁금한 이야기Y'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이웃 간의 난투극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가족처럼 지내다가 원수가 돼버린 주인과 세입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반려견을 키우는 두 사람은 이를 공통점으로 평소 언니, 동생으로 지낼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는 주인집 미희 씨(가명)와 세입자 김씨 할머니는 욕은 물론 난투극으로 번지며 한순간 원수로 돌변했다.

할머니는 "왜 의리가 없고 고마움을 모를까"라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내용 증명서'를 받았다.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인데도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손이 벌벌 떨렸다"고 했다.

이렇게 원수가 된 점은 반려견 때문이라고.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들도 주인집 미희씨에게 항의할 정도로 개들을 풀어놓고 지낸다고 지적했다.

김씨 할머니 옆집에 사는 세입자는 이사를 고민할 정도라고 밝혔다. 옆집 세입자 박씨는 "개가 갑자기 저한테 확 달라붙더라. 저는 개를 무서워한다"며 "풀어놓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손가락질하고 욕을 하더라"라고 했다.

이외에도 김씨 할머니는 개를 풀어놓지 말라고 하는 이웃들을 향해 폭력 행동이 더 심해졌다.

김씨 할머니는 미희 씨에게 "언니, 동생으로 지내왔는데 살아온 정이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 맨 처음부터 싫어했으면 몰라도 좋다고 하다가 갑자기 돌변했다"며 옆집 여자의 편을 들어 배신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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