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친양자입양 절차, 양육비 1원도 안 준 전남편 배드파더스 등록" [전문]
입력 2021. 08.21. 17:41:50

정수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보이스퀸' 우승자인 가수 정수연이 전남편을 배드파더스에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아이를 위해 지금의 아빠성으로 하려고 친양자입양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부라는사람에게 양육비 1원한장 받아본적없고, 면접교섭은 당연히 안했으며 돈들어가는건 저한테 다 돌려놓고 이혼확정날 마저도 저한테 돈안보내면 출석안한다고 돈보내줬더니 도망가다시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이스퀸 우승하고 그사람 여자친구라는사람한테 DM이왔었다. 연락한번, 양육비한번준적없는 사람이 아이가 보고싶어서 오빠가 매일밤 운다고"라며 "제가 상금 타고 돈 좀 벌어 보이는지 그럼 자기네들한테 돈 달란 소리 안 할까봐 안도해서 그런걸까"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난 과거에도 양육비 생각도 안 했다, 오늘 법원에 서류 내려고 보정명령서 들고 뽑아봤는데 허탈하다. 그리고 배드파파? 이제 나도 거기에 등재시켜 보려고 한다, 참 기가 막힌 하루"라고 덧붙였다.

한젼 정수연은 2018년 전 남편과 이혼, 지난해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올 4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다음은 정수연 SNS 입장 전문이다

큰아이를 위해 지금의 아빠 성으로 하려고 친양자입양 절차를 밟고 있어요.

친부라는 사람 양육비 1원 한장 받아본 적 없고, 면접교섭은 당연히 안 했으며 돈 들어가는 건 저한테 다 돌려놓고 이혼 확정날 마저도 저한테 돈 안 보내면 출석 안 한다고 (3개월 숙려기간 후 한 명이 출석을 안 하면 이혼은 무효가 돼요)

돈 보내줬더니 도망가다시피 했는데 참 이혼 시에도 전입신고 되어있음 부채가 세대주한테 온다 하더라구요. 유체동산(살림, 집기 등등) 가압류로. 그래서 제가 거주지 말소까지 시켜버렸죠.

제가 양육비 달라고 할까봐 전입도 못하고 사는 건지. ‘보이스퀸’ 우승하고 그 사람 여자친구라는 사람한테 DM이 왔었어요. 연락 한 번, 양육비 한 번 준 적없는 사람이 하진이 보고 싶어서 오빠가 매일 밤 운다고.

제가 상금 타고 돈 좀 벌어보이는지 그럼 자기네들한테 돈 달란 소리 안 할까봐 안도해서 그런 걸까요... 전 과거에도 양육비 생각도 안 했어요. 그 돈 그냥 안 받아도 좋으니 본인 잘 살으라고... 근데 오늘 법원에 서류 내려고 보정명령서들고 뽑아봤는데 허탈하네요.

뭐 동의조차 필요 없을 듯 하겠죠. 그리고 배드파파?(배드파더스) 이제저도 거기에 등재시켜보려고요. 참 기가 막힌 하루네요. #이혼 #양육비 #배드파파 #소송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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