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 광자매' 정승호, 고원희 이용해 설정환에 돈 요구
- 입력 2021. 08.21. 20:44:3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정승호가 설정환에게 돈을 요구했다.
오케이 광자매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태(고원희) 친아버지로 밝혀진 김사장(정승호)가 허기진(설정환)을 몰래 만나 돈을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장은 허기진을 찾아가"사실은 내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이광태가 등장해 허기진에 "뭐야 사무실이라더니, 요즘 우리 신랑이 제일 자주 만나는 게 김사장님이시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사장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악수 한 번 만 해도 되냐. 미안하다. 우리 딸 생각이 나서. 광태씨랑 같은 또래다"라고 거짓 눈물을 보였다.
이광태가 떠난 뒤 김사장은 "나랑 많이 닮았지? 피는 못 속인다"라며 "광태가 알면 힘들긴 할 거다. 29년 동안 모르고 살았는데 얼마나 놀라겠냐. 홀몸도 아닌데. 내가 오늘 보자고 한 건 다른게 아니고 돈 좀 융통해 줄 수 있냐. 한 오 천만원만 급하게 쓸 때가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허기진은 "제가 돈 관리하는 상황이 아니라 그렇게 큰돈은 죄송하다"고 난처해했고 김사장은 "내가 급해서 그런다. 그렇다고 해서 광태한테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좀 어떻게 안되겠냐"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