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악마판사' 김재경 "지성=롤모델, 믿고 많이 의지해"
입력 2021. 08.23. 07:00:00

김재경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재경이 '악마판사'에서 함께 호흡한 지성을 롤모델로 꼽았다.

김재경은 최근 셀럽미디어와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막을 내린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극 중 김재경은 시범 재판부 소속 오진주 판사로 분해 지성, 진영 등과 호흡을 맞췄다.

김재경은 지성, 진영과의 작업에 대해 "두 분과 함께라 정말 든든한 현장이었다. 지성 선배님은 정말 대선배님 아니냐. 제가 볼 수 없는 시야까지 다 바라보시고 조언을 해주셨다. 믿고 많이 의지했다. 진영은 비슷한 삶을 거쳐 온 친구다. 연기를 시작한 시점도 비슷하다. 그러다보니 고민도 비슷하더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힘이 많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재경이 분한 오진주 판사는 극에서 강요한(지성)을 선망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재경에게도 지성은 그런 존재였다고.

그는 "오진주에게 강요한은 정신적지주 같은 존재다. 진주가 요한을 그렇게 바라봤듯이 저 역시 지성 선배님을 그렇게 바라봤다. 너무 멋있으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으시다. 분량이 가장 많으셔서 체력적으로 힘드신 부분도 있으실텐데 힘든 내색 한번을 안하시더라. 그런 와중에 모든 사람들을 잘 챙겨주셨다. 너무 감동했고, 감사했다. 제가 배우로 더 성장을 한다면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저의 롤모델이 되어주셨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배움이다. 감사하다"라며 지성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재경은 '악마판사'를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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