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X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비주얼이 다했다[종합]
- 입력 2021. 08.24. 16:25: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로코퀸' 신민아와 '대세 배우'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로 뭉쳤다. 그야말로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이다.
갯마을 차차차
24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제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고(故) 김주혁·엄정화의 2004년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리메이크한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은 "큰 사건 위주로 펼쳐지는 작품이 아니다. 소소하게 젖어들 수 있는 드라마다. 소소한 힐링을 주는 장면들이 많다. 그런 부분들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바다에서 촬영하다보니 그림도 예쁘다. 편안한 마음으로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갯마을 차차차'만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수많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신민아와 김선호가 의기투합해 가장 로맨틱한 시너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제원 감독은 신민아, 김선호의 케미에 대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테스트 촬영을 할 때부터 투샷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 촬영할 때도 두 분이 정말 편안해보이더라. 이야기도 자주 나누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게 보였다. 내가 할일은 별로 없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재색겸비에 잘나가는 치과의사로 완벽한 스펙을 가졌지만 내면은 다소 헐렁한 윤혜진 역을 맡았다. 혜진은 자신의 안에 숨어 있는 2%의 정의로움 때문에 인생의 계획이 틀어져 버리고 우여곡절 끝에 공진에 내려와 그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남자 홍반장을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오랜만에 로코물로 돌아온 신민아는 "우선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로코를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와중에 '갯마을 차차차' 대본을 보게됐다. 내용이 단단하고 사람들 사는 이야기가 재밌었다. 무엇보다 혜진이라는 캐릭터에도 마음이 많이 갔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선호는 서사 그 자체의 외모에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장착했지만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인 '홍두식'역을 연기한다. 사람들에게 '홍반장'이라 불리는 두식은 ‘공진’에서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 도와주는 인물.
김선호는 "작품이 굉장히 따뜻했다. 사람 냄새 나는 작품이다. 대본 보면서 이런 캐릭터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후회 없이 잘 촬영 중이다"라고 작품에 끌렸던 이유를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 메인 커플 신민아, 김선호는 첫 방송 전부터 '보조개 커플', '식혜 커플'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신민아는 "너무 좋았다. 시작 전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셔서 더 힘을 내서 촬영했다. 김선호 씨가 성격도 워낙 좋고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다. 이번 작품에서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