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자체가 콘셉트" 완성형 솔로 권은비의 홀로서기 [종합]
- 입력 2021. 08.24. 17:06: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솔로로 새로운 제2막의 문을 활짝 연다.
권은비
권은비는 24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첫 솔로로 데뷔한 권은비는 "솔로 데뷔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떨리는데 준비한 만큼 재밌는 활동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됐는데 무대를 하고나니까 후련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앨범 '오픈'은 '올라운더'에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한 권은비를 담아냈다. 권은비의 더욱 탄탄해진 실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비롯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주는 '아티스트' 면모를 부각시켰다.
권은비는 '오픈' 의미에 대해 "열다라는 뜻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색깔도 보여드리고 새로운 공간을 통해 권은비를 보여드리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도어'에는 권은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려고 노력했다는 그는 "고민 끝에 좋은 앨범이 나온 것 같다.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를 보여드리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춤, 노래,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아티스트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은 공간의 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여줄 새로운 공간에 대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춤 노래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아티스트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은 공간의 문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도어' 무대를 브로드웨이 뮤지컬처럼 꾸미는 아이디어는 권은비가 직접 제안했다. 이후 역동적이고 다양한 안무 구성,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만들어졌다고 말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권은비는 "무대 콘셉트, 스타일링 등 평소 내가 하고 싶었던 의견을 많이 전달하고 공유했다. 이번 앨범에 아이디어를 많이 냈던 것 같다. 직접 뮤지컬 레퍼런스도 찾고 영상, 사진을 보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솔로 준비 과정에서 부담감은 없었을까. 권은비는 "할 수 있다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긴장감을 줄였다"며 "솔로 가수로서 여러 가지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무대를 즐기면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8월에는 많은 가수들 컴백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바. 이에 권은비는 "저처럼 스윙 장르를 하는 분들이 아직 많이 없더라. 권은비 자체가 콘셉트가 아닐까"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가수 보아를 롤모델로 꼽으며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빨간색 처럼 열정 가득한 가수가 되고싶다"고 말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픈'에는 '도어'를 비롯해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 뭄바톤 트랩 장르 '아미고(Amigo)',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블루 아이즈(Blue Eyes)', 권은비가 직접 작곡, 작사해 감성을 더한 발라드 '비 오는 길',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어쿠스틱 팝 장르 '이터니티(Eternit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실려 권은비만의 '팔색조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