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궁 오진혁 선수 "선수촌 생활 낙? 자유, 갇혀 있어도 좋아"(유퀴즈)
- 입력 2021. 08.26. 06:3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양궁 남자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가 선수촌의 낙에 대해 언급했다.
유퀴즈 오진혁
2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도마 국가대표 여서정, 신재환 선수, 양궁 남자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 연기 국가대표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진혁 선수는 '선수촌에서의 낙이 뭐였냐?'라는 물음에 "그냥 자유. 그게 좋다"라고 답했다. 유부남인 MC 유재석은 오진혁의 말 뜻을 알아듣고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심지어 오진혁은 "갇혀있어도 좋아"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오진혁 선수는 8개월 간 선수촌 생활을 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 전화를 받고 바로 갔는데 이미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더라.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다. 아버지가 활 잘 쏘는 나를 좋아하셨다. 그래서 '아버지 다녀올게요'라는 말을 하고 다시 선수촌으로 갔다. (하늘나라에서) 아버지가 활을 쏘는 나를 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