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앞 안 보이는 설정 부담, 도전 위해 출연"
입력 2021. 08.26. 14:37:56

안효섭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안효섭이 앞이 안 보이는 인물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26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장태유 감독, 배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이 참석했다.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는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로 유명한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역을 연기한 안효섭은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작품이 장태유 감독님 작품이 많더라. 장태유 감독님 작품에 디렉팅 아래 출연할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캐릭터가 앞이 보이지 않는 설정도 있고 판타지적 요소가 많은 작품이다 보니 도전일 거라고 생각했다. 살아보지 못한 시대를 연기해야 하니까 거기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소리로만 연기를 하다 보니 좀 어려웠다. 평소 입을일 없는 한복도 입고 거문고도 연주했던 경험들이 소중했다"고 촬영에 임한 소회를 전했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의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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