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구두’ 소이현, 최명길 향해 복수 예고 “당신도 더러운 불륜녀”
- 입력 2021. 08.26. 20:13:3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소이현이 최명길을 향해 복수를 예고했다.
'빨강구두' 소이현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민희경(최명길)을 향해 날선 경고 메시지를 날린 김젬마(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희경은 돈 봉투를 내밀며 “익숙할 거다 돈 봉투 많이 받아봐서. 물론 나는 주는데 익숙하다. 이 봉투에 얼마 들었는지 알아 맞춰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네가 귀찮다. 파리 모기처럼. 잘못한 거처럼 대단한 죄를 지은 거처럼 내 앞에 나타나 귀찮게 하지 않나. 이거 먹고 조용히 멀리 떠나달라”라고 덧붙였다.
김젬마는 돈봉투를 확인하고 던지며 “그러겠다. 내 복수가 다 끝나면”이라고 전했다. 민희경이 “유치하게 굴지마라. 삼류영화 찍냐”라고 비웃자 김젬마는 “삼류영화 주인공은 당신이다. 감독은 나다. 여배우는 감독의 콘티대로 움직여야 한다”라고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또 겁먹었냐. 하나밖에 없는 따님이 내 편 들어줘서? 하나밖에 없는 남편께서 날 좋아하고, 인정해줘서?”라며 “미안해서 어쩌나. 앞으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아니다. 사랑하게 만들어볼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러기에 내가 뭐라 했냐. 죽을 힘을 다해 지키라고 했잖아”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민희경이 “나쁜 계집애. 네가 감히”라고 분노하자 김젬마는 “내가 왜 못하냐. 당신도 더러운 불륜녀다. 내 핏속에 더러운 유전자가 흐르는 걸 당신이 더 잘 알텐데”라고 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