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의사생활2’ 안은진 “김대명에게 마지막 고백, 병원에서 안 하고파”
- 입력 2021. 08.26. 21:21:5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안은진이 마지막 고백의 바람을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안은진
2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장겨울(신현빈)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 추민하(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민하의 이야기를 들은 장겨울은 “고백이 한 번 남았다? 전 이번에 무조건 성공할 거 같다. 과감하게 해봐라”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추민하는 “마지막 한 발이다. 이번엔 정말 맞춰야한다”라며 “그리고 마지막 고백은 병원에서 안 하고 싶다. 이 꼴이 아닌, 정리된 몰골로 만나서 고백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추민하의 초췌한 몰골을 본 장겨울은 “그러고 보니 오늘 얼굴이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추민하는 “나 당당(당직+당직)이었다. 이틀 만에 머리 감는데 샴푸가 없더라. 청소함 옆에 비누가 보이길래 감았는데 이렇게 개성 있게 됐다”면서 “오늘 같은 날은 교수님이랑 안 부딪히고 싶다”라고 바랐다.
추민하의 소망과 반대로 때마침 이익준(조정석)과 양석형(김대명)이 등장했다. 이익준이 밥을 먹었냐고 묻자 추민하는 고개를 숙이며 “저는 후배들이랑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익준은 양석형을 향해 왜 추민하와 함께 밥을 먹지 않았냐고 나무랐다. 그러자 양석형은 “네가 먹자며. 너 때문에 너랑 먹은 거 아니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떠나고 자신의 몰골이 부끄러워진 추민하는 샴푸를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