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 바비 결혼→조이♥크러쉬 열애→루카스 사생활 논란
- 입력 2021. 08.27. 08: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8월 20일~27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조이·크러쉬-바비-루카스-박유천-김호창
◆ '나 혼자 산다', 기안84 왕따논란 사과
'나 혼자 산다'가 웹툰작가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해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혼산' 제작진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게 사과드린다"며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나혼산'에서는 '패션왕' 시리즈 연재를 마친 기안84가 여주로 마감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 키, 성훈 등 나중에 합류하는 것으로 몰래 카메라를 꾸몄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기안84는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왕따 조장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며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하는 등 큰 파장이 일었다.
◆ 아이콘 바비,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바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 아버지가 된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비는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린다"고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팬들은 분노했다. 출산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혼전임신 소식까지 전해졌기 때문. 최근까지 Mnet '킹덤:레전더리 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 팬들에게는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후 각종 SNS에는 바비의 포토카드 등 굿즈를 팔거나 양도하겠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 함소원 시모, 韓마라탕 저격 논란 사과
방송인 함소원 시어머니 함진마마가 한국 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함소원 시어머니는 중국 SNS를 통해 한국에서 마라탕을 시켜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주문한 지 40분 뒤에야 왔다. 식어서 맛도 없고 맵지도 않다. 한국에서 배고프지 않으면 배달시키지마라"라고 불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마라탕 업체의 상호가 노출되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에 함소원 시모는 함소원이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한국말을 잘 못하셔서 소통에 오류가 생겼다. 맛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이 만든 게 가장 맛있다는 말"이라며 "며느리한테 혹시나 안 좋은 인상을 줄까봐 하루종일 걱정했다"고 해명했다.
◆ '네살 차이' 조이♥크러쉬, 열애 인정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가 열애설을 인정, 가요계 대형 커플이 탄생했다.
크러쉬와 조이 양측은 "선후배로 지나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러쉬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
특히나 열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의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에게 미안한 심정을 전한 것.
조이는 레드벨벳 커뮤니티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을 러비들, 너무 미안하다. 미리 말이라도 해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놀랐죠. 오랜만에 다같이 무대해서 멤버들도 러비들도 다들 들뜨고 신나있는데 괜스레 걱정을 안긴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고 팬들을 달랬다.
또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도 러비들이 더 놀랐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는다.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 러비들이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크러쉬 역시 "우리 쉬바미 여러분! 많이 놀랐죠.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데 저는 요즘 너무 밝고 긍정적인 이 친구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다"며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고 알맞은 시기에 쉬바미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화가 먼저 되어버려 당황스럽기도 하다. 저보다도 당황하고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할 쉬밤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고백했다.
한편, 크러쉬와 조이는 각각 1992년생, 1996년생으로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 김호창, 뮤지컬 '인서트 코인' 하차 파문 사과
배우 김호창이 뮤지컬 '인서트 코인' 하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호창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숙한 저의 대처로 인해 발생한 이번 일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컴퍼니측과 뮤지컬’인서트코인’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입장 차이와 이에 따른 크고 작은 오해들이 쌓여만 가는 상황에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 그리고 주위의 기대에 부흥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더해져 관객분의 진심 어린 비평을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드렸다"고 전했다.
김호창은 "비평 또한 배우로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채워나가야 할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행동을 했던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모든 일에 있어 좀 더 성숙하고 신중하게 활동하며 진솔하게 소통하는 배우, 김호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창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뮤지컬 '인서트 코인' 관람 후기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글을 올렸던 A씨는 김호창에 대해 "내용도 별로고 재미도 없고 캐릭터들도 별로고 호창 배우님은 노래도 하나도 안돼서 듣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호창은 "이 글로 인해 결국 하차하기로 했다. 부족해서 죄송하다"면서도 각종 비평 글은 물론 제작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 박유천, 이중계약→성추문 의혹 '논란ing'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소속사 이중계약 논란에 이어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박유천은 지난 24일 자신의 공식 일본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과 전속계약 갈등을 빚고 있는 소속사와 관련해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이에 대해 해명이라도 들으려 했으나 상대방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명은 커녕 저에 대한 사기 및 횡령 등 범죄 혐의를 제기하며 온갖 비방 기사와 사실이 아닌 내용을 흘림으로써 대응하고 있다. 상대방이 제기한 범죄 혐의 중 어느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의 이중 계약 사실을 공개하며 그가 여자친구 명품 선물을 비롯해 개인 생활비 등을 법인 카드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10억원이 넘는 빚과 무전취식 비용까지 책임졌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유튜버 김용호가 팬에게 2:1 성관계를 제안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박유천은 "상대방의 근거 없는 비방행위 중 하나이며 다분히 고의적인 인신공격이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NCT 루카스, 사생활 논란→활동 중단 선언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홍콩 출신의 NCT 멤버 루카스가 활동을 중단했다.
루카스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일로 인해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팬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 그렇게 돌아본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면서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WayV-루카스&헨드리 싱글 ‘Jalapeño’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모든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루카스는 본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큰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 꽃뱀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루카스와 교제했다는 B씨 또한 루카스가 자신과 한국팬을 동시에 만나며 양다리를 걸쳤다고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