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영대, 엄기준 유인 위해 거짓말 "이지아 안 만난지 오래"
입력 2021. 08.27. 22:43:10

펜트하우스3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엄기준이 일본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

27일 방송된 금요드라마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일본 정신병원에서 탈출을 시도한 주단태(엄기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단태가 일본 정신병원을 탈출한 소식을 들은 로건리(박은석)은 "끈질긴 인간, 죽는 날까지 참회하라고 기회를 준 건데 그걸 놓치다니. 분명 한국으로 돌아올 거다. 그럼 수련씨가 위험해질 거다"라고 걱정했다.

심수련(이지아)는 "어쩔 수 없다.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라면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시각 주단태는 주석훈(김영대)에게 "심수련이 날 정신병원에 가뒀다. 엄마한테 아무 이야기도 못 들었냐. 로건리랑 어떤 작당을 꾸미는지 정말 모르냐"고 전화를 걸었고 주석훈은 "엄마 만난지는 오래됐다. 로건리랑 미국에 들어가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거짓말했다.

주단태는 "날 이 꼴로 만들고 자기 혼자 행복하시겠다. 나좀 도와줘. 난 절대로 로나 엄마를 죽이지 않았어. 천서진이 밀어내는 걸 두 눈으로 확인했다. 정말 억울하다. 내가 돌아가야지만 모든 걸 바로잡을 수 있다. 아빠를 꼭 믿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주석훈이 "내가 뭘 도울 수 있냐"고 묻자 주단태는 "한국에 들어가게 해달라. 반드시 헤라펠리스로 돌아가야된다.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거다. 부탁할 사람이 너밖에 없다. 널 믿어도 되겠냐"고 물었다.

주석훈은 "절 믿어야 한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지 않냐"며 전화를 끊었다.

이 모든 통화 내용을 듣고 있던 심수련은 "이런 부탁해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주석훈은 "아버지 버린지 오래다. 연민도 가책도 없다. 할 수만 있다면 내 손으로 끝장내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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