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 대위, 유튜버 김용호 "기생충" 맹비난→한예슬도 '좋아요'
- 입력 2021. 08.29. 17:12:1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UDT 출신 방송인 이근 대위가 유튜버 김용호의 유튜브 활동 중단에 맹비난을 쏟아부었다.
이근-한예슬
이근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의 시가(VICTORY CIGAR)"라는 글과 함께 담배를 태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근은 "용호야 많이 힘드냐? 왜 방송에서 그렇게 XX같이 우냐? 넌 남자도 아닌 약한 XX이니까 무너지는 거야. 실패자로서 열등감 있으니까 스트레스에 계속 빠지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기자로서 실패하고, 사업도 말아먹고, 와이프한테 저질 쓰레기가 됐고, 딸한테는 XX 아버지가 됐고. 공인들 폭로하는 기생충으로 직업을 가졌는데 그것도 결국 실패했네"라며 "그래서 너 보다 잘 나가는 수많은 공인들,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하고, 무릎 꿇게하고 돈 달라고 했냐? 그동안 저 분들이 무릎 꿇고 돈으로 해결하니까 뭐라도 좀 되는 줄 알았지?"라고 맹비난을 쏟았다.
이근-김용호
그러면서 "혀 짧아도 말은 똑바로 해라. 넌 괴물이 아니야. 그냥 기생충이야. 그리고 내가 널 밟았어. 이제 평생 썩어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한예슬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통해 환호하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용호는 이근의 과거를 폭로하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다. 한예슬 역시 남자친구의 과거와 버닝썬 마약 여배우로 지목하는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김용호는 지난 27일 돌연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연예부장 마지막 방송'이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가 최근에 국민의 힘 윤희숙 의원님의 희생을 보면서 정말 감동을 받았다"며 "저 또한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인터넷에 올라온 저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내가 남들을 괴물이라 공격하면서 내 안에도 괴물이 있다라는 걸 느끼게 되면서 '더 폭주하기 전에 멈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용호는 구독자 6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하며 논란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김용호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