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20개월 영아 살해 사건 분노 "신상공개+중벌 촉구"
입력 2021. 08.30. 17:55:38

정보석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정보석이 20개월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에 분노했다.

정보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암울하고 화나는 뉴스를 많이 들었다. 그중에서도 20개월 유아를 폭행하고 살해한 대전의 양모씨. 그런 인격을 가진 사람을 익명으로 보호해야 하냐"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죽은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다. '정인이'때 앞으로는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길 때까지 나는 무얼 했나 많이 반성되고 자책된다"며 "힘 없고 저항할수 없는 아이들을 상대로 폭행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들은 다시 못 돌아오게 해야한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이 세상에 온 의미도 펼쳐보지 못하고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아이들이 적어질 것이다. 중벌이 내려지길 촉구한다. 또한 신상도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씨는 지난 6월 대전시 대덕구 집에서 생후 20개월 아이를 이불로 덮고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아이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숨겨뒀으며 아이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도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양씨는 지난 27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친부라고 진술했으나 DNA 조사 결과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자주 울고 잠을 자지 않아 짜증나 ‹š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보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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