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전 아나운서, 오토바이 사망사고 불구속 기소
입력 2021. 08.30. 22:01:09

박신영 전 아나운서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박신영 전 아나운서가 교통사고 사망 사건 관련해 불구속 기소됐다.

30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박신영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박신영은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서 직진하다 적색 신호를 보고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졌다.

당시 박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신영은 "나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다.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며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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