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기' 시력 빼앗긴 최승훈→눈 뜬 이남경…"운명의 크로스"
- 입력 2021. 08.30. 23:12:3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남경과 최승훈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그려졌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어린 홍천기(이남경)가 시력을 되찾은 대신 어린 하람(최승훈)의 눈이 멀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람이 석척동자로 돼 인신공양 제물이 됐다. 기우제가 열린 사이 주향대군에 의해 되살아난 마왕은 어린 하람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연못 속에 빠진 하람에 나타난 삼신(문숙)은 "수천 수만의 목숨을 위해 네가 희생했구나. 마왕이여. 이 아이의 몸에 머물라. 네 힘의 근원인 눈을 가져가겠다. 눈을 되찾는 날까지 힘을 쓸 수 없으리라"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물 속에 빠진 어린 홍천기에 나타난 삼신은 "세상을 구할 운명의 아이야. 잠시 너에게 눈을 맡겨두마. 운명의 크로스를 빚어라"라며 시력을 선물했다.
이에 하람은 시력을 잃은 대신 홍천기는 시력을 되찾고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물 속에서 떠오른 하람은 이내 "앞이 안 보인다"라며 울부짖었다.
삼신은 "먼 훗날,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는 날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으리라"라고 예언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