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 "5년 만에 컴백? 부정에게 많은 감정이입"
입력 2021. 09.02. 14:04:22

전도연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전도연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극본 김지혜, 연출 허진호, 박홍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전도연, 류준열,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 역의 전도연은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관심을 모았다. ‘인간실격’을 선택한 이유에 전도연은 “작품을 선택하는데 늘 똑같은 이윤데 대본이었다. 무겁고 어두운 작품을 피하고 싶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보자 했는데 또 다시 어둡지만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라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에 그는 “굉장히 많이 울었고 아무것도 되지 못한 부정에 감정이 많이 이입이 됐다. ‘어떻게 전도연이 아무것도 되지 못한 부정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나’라는 모순적인 질문을 많이 듣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인간실격’은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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