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이 도전" 박현호, 아이돌→본명 내걸고 솔로 새 출발 [종합]
- 입력 2021. 09.03. 11:52:5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탑독 출신 가수 박현호가 본명을 내걸고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박현호
박현호는 3일 오전 솔로 데뷔곡 '돈돈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의 리드보컬 서궁으로 처음 가요계에 데뷔한 박현호는 2016년에는 아임(I'M)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본명인 박현호로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박현호 솔로 데뷔곡 '돈돈돈'은 신나는 EDM 장르와 트로피컬 소스가 더해진 트로피컬 EDM 노래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임영웅 '히어로(Hero)', 장민호 '대박 날 테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멧돼지와 김시온이 박현호를 위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곡을 완성했다.
이날 박현호는 "본명으로 활동하는 건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러운데 오히려 자신감도 생기는 거 같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다. 굉장히 설렌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곡 '돈돈돈' 독특한 제목에 대해선 "코로나 시국에 돈돈돈 거리지 말고 다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동시에 나한테 다가올 때 돈 적으로 다가오지 말고 내면을 보라는 내용을 담았다"며 "멧돼지 프로듀서를 찾아가서 직접 곡을 받았다. 처음 곡을 받고 가사가 재치 있고 신나서 나랑 잘 맞을것 같았다.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곡 매력 포인트를 '흥'이라 표현하며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어깨가 들썩거리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아이돌스럽지 않게 부르고 남녀노소 나이불문 이 노래를 좋아할 수 있게끔 노력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전역 후 최근 MBC '편애중계', KBS2 '트롯전국체전' 등에서 활약한 박현호는 "전역 후 출연한 첫 자리였다. 서바이벌 보다는 박현호라는 사람을 스크린에서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나갔다"며 "전역한 지 1년 반이 됐다. 그동안 춤, 노래 연습을 하면서 자기개발을 했다. 예전엔 앳되고 아이돌 그룹이다 보니까 제 자신보다는 꾸며진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지금의 저는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처럼 박현호는 아이돌로 데뷔해 뮤지컬, MC 등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 노력하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는 "아이돌, 뮤지컬, MC 등 안 해본건 없지만 결과적으로 빛나진 않았던 것 같다. 빛나지 않아도 제 자리에서 계속 도전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노력하는 가수로 봐주시길"이라며 "운동을 하고 있다 보니까 한 번쯤은 몸을 만들어서 '눈코입'처럼 상의 탈의를 하고 노래를 하든 춤을 추든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 장르는 몸에 맞게 섹시한 알앤비 댄스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정을 내비쳤다.
끝으로 솔로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본명으로 많은 대중앞에 서는게 처음이라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이제야 나를 좀 많은 대중분들께 솔직하게 보여드리는 느낌이다. 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본명으로 처음 나왔다. 대중에 내 얼굴과 이름을 눈도장 찍고 싶다. 싸이 선배님처럼 폭발적인 무대 흥이 있는 무대 많은 대중들에게 에너지와 흥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돈돈돈'은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H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