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복막암 투병 끝 별세…향년 39세
입력 2021. 09.05. 11:40:52

권순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보아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옥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5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순욱 사망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 장지는 여주 선산이다.

보아는 "코로나19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합니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권순욱 감독은 지난 5월 10일 복막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당시 권순욱은 "현재 장폐색으로 인하여 식사를 못한 지 2달이 넘어 몸무게는 36kg까지 떨어졌고, 몸에 물은 한 방울도 흡수되지 않아 갈증과 괴로움은 말로 표현이 안되며 수액을 꽂은 채로 움직여야 해서 거동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치료는 계속해서 시도 중이고 매일매일 눈물을 흘리면서도 기약 없는 고통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투병 의지를 보였다.

그런 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순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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