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진심이 담긴 첫 솔로 '이터널' [종합]
입력 2021. 09.06. 15:58:12

영케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Young K)가 진심을 담은 '이터널'로 솔로 데뷔를 마쳤다.

영케이는 6일 오후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Eternal)'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영케이는 "올해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게 컸다. 기획하는 단계보다 작업하는 과정에서 저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제가 가진 최선을 앨범에 담는 것을 중점에 뒀다"고 솔로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보여드리고자 하는 것은 언제나 같다.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것과 이 앨범을 통해 어떠한 감정이라도 전해지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영케이의 미니 1집 '이터널'은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 '이터널'로 네이밍했고, 인간 강영현이 가진 내면의 고민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EMO 힙합 리듬과 감성 록 사운드가 폭발적으로 전개되는 후렴 구간이 특징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내 모든 게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지켜 주겠노라 맹세하는 노래.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를 비롯해 '베스트 송', '사랑은 얼어 죽을', 'Microphone (Feat. 다운(Dvwn))'(마이크로폰), 'want to love you'(원트 투 러브 유), '그대로 와 줘요', '잘 자라 내 사람아'까지총 7곡이 실렸다.


특히 영케이는 'Congratulations',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 등 그룹의 대표곡을 비롯한 매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솔로 앨범 역시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작품의 방향성과 앨범명을 직접 구상하는 등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영원히 노래하고 싶은 내 진심을 담았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이전과는 조금 다른 음악적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한 다수가 원하는 곡, 그 순간의 감정과 상황을 묘사해보려고 했던 것 같다. 너무 깊게 생각에 빠지지 않으려고 한다. 한 번에 이해되고 공감되는 가사를 추구해왔다.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데이식스 그룹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데이식스와 유닛의 차이점은 악기 구성이 달라지다 보니 사운드에 차별점을 두려고 했다"면서 "솔로는 별개로 제 손이 가고 마음이 가는 곡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거창한 음악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지만 좋은 음악의 정의도 바뀌고 있는 거 같다. 글로 정리하기 힘들지만 마음이 담긴 음악을 하려고 한다"며 "끝까지라는 말과 영원이라는 말은 다른 거 같지만, 저의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저를 좋아해주고 음악을 좋아해주는 마음이 영원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고 털어놨다.

영케이는 10월 카투사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아버지께서 카투사로 복무하셔서 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고, 주변에서 추천도 많이 받았다. 좋은 기회로 가게 됐다. 잘 준비해서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무대에서 팬분들과 함께 뛰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지금처럼 같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며 소통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영케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다음이 기다려지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마이데이(팬클럽) 분들이 제 음악을 기억해주고 미래를 기다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기쁨이 될 거 같다"고 웃었다.

영케이의 미니 1집 '이터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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