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 변요한 “김무열에 의지하며 연기,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파”
- 입력 2021. 09.06. 16:36: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변요한이 김무열과 호흡 소감을 전했다.
'보이스' 변요한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 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김선, 김곡 감독,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비대면인 스크린으로 생중계됐다.
변요한은 “콜센터로 가기 전에는 피해자의 가족으로서 가족에 대한 마음과 동료들을 위해 움직였다면 콜센터로 잠입하고 나선 곽프로를 만난다. (곽프로는) 의상, 눈빛, 걸음걸이 등 상상할 수 없었던 인물이었다. 그 앞에 만났을 땐 인간 변요한으로서 곽프로를 봤을 때 놀랐고, 소름 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도 배려심 많고, 상대를 위하는 배우라 많이 의지하고 갔다. ‘이정도만 해도 형이 다 받아주겠지?’ 생각도 들었다. 그런 부분을 의지할 수 있었고, 이번 작품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굉장히 큰 신뢰감을 느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이 영화는 보이스피싱 소재로 했다. 주인공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서 범인들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요한이 끌고 가는 힘이 대단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또 “현장에서는 변요한이라는 배우 자체가 상황이나 인물로서 당위성이었다. 인간 변요한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진정성, 에너지, 열정이 현장에서 흘러 넘쳤다. 상대 배우로 노력하지 않아도 화학작용이 생겨났다. 제가 연기하면서 변요한에게 미안할 정도로 의지를 했다”면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갔다. 다음 작품에서도 같이 하고 싶은 존경하는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을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오는 15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