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기적' 박정민 "임윤아, 급속도로 친해져…서로 존중"
- 입력 2021. 09.07. 15:11:11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박정민이 임윤아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박정민
박정민은 7일 오후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개봉을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준경(박정민)과 라희(임윤아)는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펼쳐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엉뚱함과 비범함을 갖춘 준경의 관심사는 오로지 마을에 기차역 하나를 짓는 것이었다. 그런 준경의 천재성을 알아본 라희는 뮤즈를 자청하며 준경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시종일관 무미건조하게 대했던 준경이도 라희의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열었다. 혼자보다 라희와 함께 있을 때 더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준경을 박정민은 꾸밈없이 연기했다.
박정민은 “윤아 씨와 연기하면서 힘든 적은 단 하나도 없었다.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어서 상대방이 뭘하든 좋아했고 서로 받아주느라 애썼다. 촬영이 끝나면 모진 말도 하고 장난을 치면서 굉장히 급속도로 친해졌다. 윤아 씨 덕분에 초반 분량을 재미있게 찍었다”라고 임윤아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윤아 씨에게 항상 어떻게 연기를 그렇게 할 수 있냐고 물었을 정도로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같다. 배울 점도 많은 친구다”라며 존경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5일 개봉.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