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故 권순욱 추모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입력 2021. 09.07. 16:12:14

보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보아가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故 권순욱을 추모했다.

보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생전 권순욱과 함께한 모습이다.

보아는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감독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권순욱은 지난 5일 복막암 투병 중 향년 39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식은 7일 오전 서울 아산벼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권순욱은 2005년 팝핀현준의 ‘사자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걸스데이 ‘반짝반짝’, 마마무 ‘피아노맨’, 보아 ‘온리 원’ 등을 연출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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