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문아' 지석진, 유재석 30주년에 눈물 이유 "은퇴 후 행복함이 보였다"
- 입력 2021. 09.07. 23:12:5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지석진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우는 걸 처음 봤다"며 "재석이 30주년에 왜 울었냐"고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나는 눈물을 잘 안 흘린다. 내가 슬픔에는 눈물이 없는데, 행복이나 감동에는 눈물이 있구나를 느꼈다"고 밝혔다.
절친 김용만은 "아니다. 그냥 여성 호르몬 때문이다. 주사 맞아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지석진은 "나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5.8%다"라고 자랑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지석진은 "부끄러워서 영상 편지를 거절했는데, 시작하다보니까 술술 풀리더라. 연예인으로서 조심스럽게 사니까 은퇴하고 마음 편안하게 살자고 말하면서 은퇴 후 행복한 삶이 그려지더라"라고 전했다.
김용만은 "우리가 초창기에 고생을 많이 했다. 돈이 너무 없었다. 그때와 오버랩이 되면서 운 거 같다"면서도 "호르몬 때문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