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 전 남자친구와 대립 “母 협박 안 했다”VS“한장?”
- 입력 2021. 09.09. 12:48:2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당시 모친이 전 남자친구 유 씨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권민아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이 유 씨에게 자살 협박 문자 내용을 보냈다고들 하셨죠?”라는 글과 함께 사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자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권민아의 모친은 지난 7월 29일 오전 유 씨에게 “민아 엄마다. 민아 한양병원 응급실 구급대 실려갔다. 나도 가고 있고 너도 일단 와라”라고 보냈다. 이후 약 4시간이 지난 뒤 별 다른 답장이 없자 모친은 한양대 병원 수술실 상황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권민아는 “저 날 유 씨 때문에 저런 일이 벌어진 것은 사실인데 엄마와 유 씨가 주고받은 내용은 저 내용이 다”라며 “더 이상의 답장도, 문자도 주고받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긴말 안 하겠다. 내일부터 기자님들 만나서 모든 사진 다 제출하고 F회사와 매니저님들, 신씨 언니 등 사건들에 있어서 솔직하게 다 털어놓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증거와 증인이 전부 필요하면 저도 최대한 넘길 것이고 인스타그램으로 더 이상 구구절절 말 안 하겠다”라며 “제가 잘못한 부분들도 인정하고 되새겨가면서 얘기하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권민아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를 본 전 남자친구 유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장?”이라며 7월 29일 누군가로부터 사진 19개와 동영상 1개를 문자로 전송받은 내역을 캡처해 인증, 엇갈린 의견을 보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민아, 유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