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위클리]권순욱 별세→권민아 호텔 흡연·지민 협박문자 사과→박규리 결별
- 입력 2021. 09.10. 14:49:4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9월 4일~9월 10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박규리-故권순욱-권민아-신지민-현주엽-허영지
◆ 권순욱, 암투병 끝 별세…향년 39세
가수 보아 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복막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순욱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39세.
앞서 권순욱 감독은 지난 5월 10일 "이제는 정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는 걸 알게 됐고,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 암이다"라고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유족 측은 "코로나19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합니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허영지, 코로나19 확진 "최근 건강 이상 느껴"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영지 소속사 DSP 측은 6일 "당사 아티스트 허영지는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즉각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허영지가 출연 중이던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은 "7일 허영지 없이 녹화를 진행, 선제적 차원에서 제작진 전원 및 연기자,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측 역시 "마지막 촬영은 이미 한 달전에 끝난 상태로, 방송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 '가세연' 김용호·강용석·김세의, 명예훼손 혐의 구속영장 기각
경찰에 체포됐던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강용석이 조사를 받고 풀렸났다.
경찰은 지난 7일 김용호와 강용석을 각각 체포했다.
김용호는 이날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기각돼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강용석, 김세의 역시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났다. 검찰은 증거인멸,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이들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다.
앞서 경찰은 세사람에 대해 사이버명예훼손, 모욕 등 10여건 사건이 접수돼 수사를 벌여왔으나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
◆ 권민아, 실내 흡연 논란→지민 향한 욕설 문자에 "해선 안 될 행동"
그룹 AOA출신 권민아가 실내 흡연 논란에 이어 과거 지민에게 보낸 욕설 문자, 매니저 갑질 대화 내용 등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권민아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퇴 후 저의 억울한 심정을 떠나서 저의 행동과 발언들은 도가 지나쳤다"며 "수심에 불타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더 폭력적이고, 지금껏 계속해서 도가 지나쳤기에 해서는 안될 발언과 행동들까지 해가면서 제가 자초한 일들"이라고 사과했다.
또 최근 호텔 객실서 흡연한 것에 대해서도 "과태료 30만 원을 지불했고 호텔 측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편지 한 장을 남겨두고 나왔다"며 "앞으로는 이렇게 피해주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과거 권민아와 신지민이 주고 받은 대화내용과 AOA활동을 함께 했던 스태프들이 나눈 대화록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매니저에게 개인 업무를 대신 요구했고 신지민이 탈퇴한 이후 지속적으로 폭언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
◆ 현주엽, 성매매 강요 의혹에 "사실무근, 법적대응"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강제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법무법인 민주 측은 8일 "피의자와 그 변호인인 L변호사는 현주엽씨에게 지속적으로 고소취하와 모든 방송중단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왔다"며 "현주엽씨로 하여금 고소를 취하하게 하면서 합의금으로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이라 밝혔다.
이어 "피의자의 집창촌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피의자가 제출한 증거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며 "피의자의 변호인에 대하여 강요미수,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작성된 고소장을 즉각 접수할 것"이라 전했다.
이날 현주엽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A씨를 변호하는 L변호사가 현주엽이 고려대 농구부 시절 성매매 업소에 후배들을 데려갔고 이를 거부하면 구타를 일삼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 박규리, 송자호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공개 열애 2년 만에 송자호와 결별했다.
10일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셀럽미디어에 "박규리가 최근 송 대표와 결별했다"며 결별사유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자 미술 큐레이터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KBS제공, 권순욱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