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이상숙, 홍은희에게 “내 손자 품은 귀한 몸”
입력 2021. 09.11. 20:42:25

'오케이 광자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상숙이 180도 달라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남(홍은희)을 극진히 챙기는 지풍년(이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풍년은 이철수(윤주상)의 생일을 맞아 한우 꽃등심을 선물했다.

이후 이광남을 산모 전문 병원에 데려간 지풍년은 “오늘 그거 하자. 의사선생님이 잘 됐다고 했지 않나. 내가 다시 예약했다. 오늘이 딱이다”라고 말했다.

이광남이 “오늘은 안 되고 다음에 하겠다”라고 했지만 지풍년은 “오늘 해야 한다. 점쟁이에게 물어봤는데 오늘 아니면 안 된다더라. 그 점쟁이 한 번도 틀린 적 없다. 복덩이 애비 세 번 결혼하고, 아들 하나 딸 하나 있다고 했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지풍년은 이광남을 위해 추어탕을 만들었다. 그는 “내 손주 품은 귀한 몸인데 손끝하나 까딱 하지마라. 넌 이제 홀몸 아니다.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말만 해라”라고 당부했다.

이광남이 감동의 눈물을 보이자 지풍년은 “진작 가졌으면 좋았을 걸. 이제라도 낳기라도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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