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사유리, 입관체험 "제 인생엔 젠 밖에 없어…오래 살아야겠다"
- 입력 2021. 09.12. 22:11:29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사유리가 입관 체험을 마쳤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젠이 템플 스테이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느낌으로 새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입관 프로그램에 임했다.
입관 체험에 앞서 사유리는 유서 작성에 나섰다. 유서를 쓰다 말고 사유리는 이지혜에 전화를 걸었다. 사유리는 만약을 대비해 젠을 맡겨줄 친구로 이지혜에 부탁했다.
사유리는 "죽음에 대한 생각은 없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젠한테 쓰는 마지막 편지라 생각하고 썼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어떻게 살듯 다 멋있다 생각해서 애기를 낳는 건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비판해도"라고 말하며 울컥였다.
묘비명에는 '다시 돌아온다. 젠의 아이로'라고 덧붙였다. 이후 사유리는 관 안으로 몸을 누웠다.
한편 다시 관 속에 나온 사유리는 "우리 아들 소리 들으니까 오래 살아야겠다. 제 인생엔 아들 밖에 없는 것 같다. 젠 목소리 들으니까 내가 아프거나 죽으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사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