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절제된 섹시 넘어 관능美로 존재감 굳히기 [종합]
- 입력 2021. 09.13. 17:00:0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절제된 섹시미로 돌아온 그룹 에이티즈가 '4세대 아이돌'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에이티즈
에이티즈(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13일 오후 일곱 번째 미니앨범 'ZERO : FEVER Part.3'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홍중은 "데뷔 초에는 컴백을 앞두고 설레기만 했는데 이제 멤버들과 팀 색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설렘과 함께 긴장과 걱정도 했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의 스펙트럼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자신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성화는 "'킹덤: 레전더리 워'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무대다. 색다른 모습도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습하면서 더욱 신경 쓴 앨범"이라고, 윤호는 "유난히 설레고 긴장도 했다. 컴백 콘텐츠 반응이 좋아서 기대가 크다.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을 많이 도전했다"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앞서 컴백을 앞두고 더블 타이틀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éjà Vu)’ 중 활동곡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투표로 타이틀곡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종호는 "에이티즈 세계관이 해적인데, 누구나 우리 배에 승선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팬분들과 우리의 항로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담겨 있따.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앨범을 만들어가면 좋을 거 같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이터널 선샤인'은 청량한 멜로디와 그에 대비되는 펑키한 베이스라인의 조화로 완성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찰나와 같은 청춘에 대한 영원한 소망을 이야기한다. '데자뷰'는 다양한 타악기들로 이루어진 리듬위에 신서사이저가 탑라인과 리듬파트를 유기적으로 교차해가며 우아한 그루브를 만들어 내는 컨템퍼러리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알 수 없는 강력한 대상에 대한 이끌림, 혼란스러움에도 멈출 수 없는 갈증, 갈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민기는 "'데자뷰'는 절제된 섹시와 성숙함을 넘어서 관능미적인 모습을 담았다. 첫 시도이자 팬분들이 궁금해했던 분위기이지 않을까 싶다"고 분석했다.
이번 투표는 신동엽, 비, 김종국, 싸이, 제시, 허니제이, 노제, 노노카,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스콧 호잉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럽들까지 참여해 화제가 됐다.
에이티즈의 타이틀곡을 들은 주변의 반응에 대해 홍중은 "김종국 선배님은 처음에 타이틀곡을 듣고 의아해 하셨다. 이런 곡을 하냐고 물으셨는데, 다 보시고 나서는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 선배님은 지금까지 하던 스타일과 바뀌었지만, 멋있다고 말씀해주셨다"며 "대선배님들의 격려와 조언이 많이 힘이 돼 이번 활동도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밖에도 '이터널 선샤인', '데자뷰'를 비롯해 '필링 라이크 아이 두(Feeling Like I Do)', '록키(ROCKY )',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 '밤하늘 (Not Too Lat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홍중과 민기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홍중은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했다. 민기는 "에이티즈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많이 녹아있다. 그만큼 기대했고, 얼떨떨한 마음으로 기다렸다"며 "데뷔 때부터 우리의 성장을 다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에이티즈는 이번 활동 성과에 대해 홍중은 "음악 방송이나 좋은 소식들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 팬분들도 항상 그렇게 만들어주시기 위해 노력하신다.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다면 감사할 것 같고 그렇지 않더라도 늘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산은 "에이티즈만의 존재감 굳히고 싶다"고, 윤호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모습을 많이 도전했다. 깊어진 감성의 에이티즈를 만나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유니버스에서 예정된 무료 온라인 팬 쇼케이스에서 활동곡 '데자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