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10개월 만에 근황 "일상 찾아가는 중"
입력 2021. 09.14. 09:59:44

안지영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안지영은 14일 팬카페를 통해 "몇 번이고 기회를 엿보다 생일인 지금에야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한동안은 잘 지내진 못했다. 많이 지쳤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다"며 "여러분들 곁에 다가가려고 애를 쓰고 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 덕분에 다시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목표를 위해 치열하게 작업할지, 결과에 상관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오래할 건지 두 가지 선택지를 얻게 됐다. 이제는 쉬어가면서 좋은 음악을 오래 만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거 같다"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안지영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혼자라 느껴질 때도 여러분들이 곁에 있다고 위안 삼으며 모든 순간을 버텨왔다. 이번 생일은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앞서 지난해 11월 안지영은 건강 악화와 심리 불안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며 "안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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