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저널 그날' 몽골 제국, 칭기즈칸의 새로운 면…테무진의 등장
- 입력 2021. 09.14. 22:0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무자비한 정복군주의 모습을 넘어서는 몽골 사회의 혁신가이자 전략가 칭기즈칸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된다.
KBS1 '역사저널 그날'
14일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327회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제국! ① 테무진의 등장' 편이 그려진다.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제국
13세기, 아시아와 유럽 대륙에 걸친 드넓은 영토를 지배한 몽골 제국. 몽골 제국의 영토는 알렉산더 · 나폴레옹 · 히틀러가 정복한 영토의 합계보다 네 배 이상 되는 거대한 규모였다. 몽골 제국이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시작에는 위대한 리더 칭기즈칸이 있었다. 그는 분열과 대립을 거듭하던 몽골 부족들 사이에서 개혁을 거듭하며 몽골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간다. 전쟁 잘 하는 정복 군주의 모습으로만 잘 알려진 칭기즈칸. 시련으로 점철된 그의 성장기를 살펴봄으로써 혁신 리더 칭기즈칸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본다.
◆걸어서 몽골 속으로, 테무진 아버지 독살의 비밀을 알아 보다
칭기즈칸은 몽골 부족 보르지긴 씨족 출신. 그의 아버지는 보르지긴 씨족 리더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적대 관계였던 타타르 부족에 의해 독살되면서 그의 운명은 소용돌이 속에 빠져든다. 아버지의 독살 배경에는 몽골 전통주 아이락과 몽골 사회의 독특한 풍습이 자리 잡고 있다. 몽골 전통 음식점을 운영하는 몽골인 출연자를 통해 아이락과 몽골 사회의 손님 접대 풍습에 대해 알아본다.
◆계속되는 위기, 포로가 된 테무진
아버지 독살 이후 부족에게 버림받고 오지 속에 숨어 살던 테무진은 복수를 우려한 사람들에게 포로로 잡히고 모진 포로 생활을 견뎌내야 했다. 그리고 찾아온 탈출의 기회, 과연 테무진은 어떤 방법을 통해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거듭해서 목숨을 건 결정을 하는 테무진. 그 모습을 통해 장차 칭기즈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다른 자질에 대해 알아본다.
◆테무진과 운명의 사람들
아버지의 독살과 부족의 배신, 포로 생활 등 죽을 수 있는 위기를 여러 차례 극복하며 차츰 성장하는 테무진.
그가 몽골 초원의 실력자로 성장하는 데에는 본인의 노력 뿐 아니라 여러 사람의 도움과 인연이 작용했다. 어린 시절에 인연이 닿은 약혼녀 부르테, 아버지의 의형제로 후원자가 되어준 옹칸, 그리고 평생의 라이벌로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의형제 자무카. 테무진의 운명은 그들과 밀접히 연결되며 초원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 그 과정을 통해 의형제와 혼인 관계가 중요한 몽골 유목민 사회의 독특한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매 단계 성장을 거듭하는 테무진이 내리는 결정과 판단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 몽골 민중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테무진의 혁신가로서의 면모도 자세히 살펴 본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