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기' 공명, 역모 꾀하는 곽시양에 분노 "물러서지 않을 것"
- 입력 2021. 09.14. 22:38: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홍천기' 공명이 곽시양의 제안을 거절했다.
홍천기
14일 오후 방송된 SBS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 6회에서는 주향대군(곽시양)이 역모를 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향대군은 양명대군(공명)과 둘만 있는 자리에서 "아직 한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율아 내가 힘을 실어다오"라고 부탁했다.
양명대군은 주향대군의 속내를 알아차리고는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주향대군은 "형님 병은 하루 아침에 얻은 것이 아니다. 하루 이틀만에 나을 병도 아니다. 어찌 그런 사람이 국본의 자리를 매김할 수 있겠느냐"라고 소리쳤다.
야망을 드러낸 주향대군에 양명대군은 "말씀이 지나치시다. 역병이라도 걸린 줄 알겠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주향대군은 "한가지 물으마. 선왕이신 할바마마는 역적이었느냐"라고 물었고, 양명대군은 "어찌 이러시냐"라며 대답을 회피하다 "역적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주향대군은 "그렇다면 네가 보기에는 내가 역적이냐. 이미 화살은 당겨졌다. 그 첫번재 화살이 누구를 향해 날아가겠느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양명대군은 "그 첫번 째 과녁이 제가 된다해도 물러서지 않겠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확고하게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홍천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