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이정재 “연기 보고 한동안 웃었다, ‘내가 저랬나?’ 싶어”
- 입력 2021. 09.15. 12:00:1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정재가 캐릭터 연기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
15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황동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정재는 “황동혁 감독님과 같이 작업하고 싶었다. 제안을 주셔서 시나리오를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 시나리오가 굉장히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이 잘 녹여있더라. ‘이건 재밌겠다’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이어 “게임이 도대체 어떻게 구현을 잘 해낼 수 있을까란 궁금증이 있었다. 세트장 가는 날이 기대 되고, 재밌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굉장히 낙천적이지만 고민이 많다.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하는 인물인데 직장이 변변치 않아 걱정이 많다. 그래서 상금이 크게 걸린 게임에 참여한다. 게임장에서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낙천적인 성격으로 친하게 지내며 게임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역할과 또 다른 변신에 나선 이정재는 “변신까지는 아니”라며 “저도 홍보를 해야 하니 봤는데 한동안 너무 웃었다. ‘내가 저렇게 연기를 했나?’ 싶더라”라고 전하며 웃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17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