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127 쟈니X마크X재현 "최애곡='다시 만나는 날', 팬 시즈닝 생각"
- 입력 2021. 09.17. 11:53:4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NCT 127이 앨범의 최애곡을 언급했다.
NCT127
NC127은 17일 오전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NCT127의 최애곡에 대해 쟈니는 "'다시 만나는 날' 이 곡을 정말 좋아한다. 우리가 꼭 팬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함께 중요한 포인트가 잘 담긴 거 같다. 1년 6개월 동안의 저희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크와 재현 역시 '다시 만나는 날'을 꼽았다. 마크와 재현은 "앨범의 매력인 거 같기도 한데, 매일 좋아하는 곡이 달라진다. 오늘은 '다시 만나는 날'이다. 설레는 날이기도 하고, 팬 분들과 다시 만나는 날인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해찬은 "'매직카페라이드' 이 곡의 분위기와 가사, 멤버들의 목소리가 정말 좋다"고, 도영은 "타이틀곡 '스티커'가 최애 곡이다. 아무래도 유영진 이사님과 찐으로 작업한 건 처음이다. 유영진 이사님과 저희의 색깔이 잘 어우러진 곡"이라고 전했다.
정규 3집 타이틀 곡 '스티커'는 중독적인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ticker'를 비롯해 'Lemonade', 'Breakfast', '같은 시선 (Focus)', '내일의 나에게 (The Rainy Night)', 'Far', 'Bring The Noize', 'Magic Carpet Ride', 'Road Trip', 'Dreamer', '다시 만나는 날 (Promise You)'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는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 아울러 미국 CBS의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신곡 '스티커' 무대를 최초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